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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집단 계열사 5곳 가운데 한 곳이 부채비율이 400%를 넘는 등 부실 위험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자산 5조원 이상인 상호출자제한 47개 기업집단 계열사들의 지난 해 재무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에 해당하는 279곳이 부실 위험에 처해있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과 비교하면 15곳 정도 늘어난 수준입니다.

부실 위험 계열사 가운데 부채 비율이 400%를 넘는 재무구조 취약기업이 169곳, 자본잠식 상태 기업은 110곳이었습니다.

부실 위험 계열사 비중이 가장 높은 대기업은 동부그룹으로 전체 계열사의 47%가 부실 위험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CC도 계열사의 44%가 부실 위험 기업으로 분류됐고, 부영이 39%, 현대산업개발 36%, 코오롱과 현대그룹, 한국GM이 33%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