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우량주 중심 상승세 _이자를 받고 빌려주면서 돈을 벌다_krvip

미국 뉴욕증시는 우량주들이 모처럼 시장전반에 강세를 이끌면서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1.10 포인트, 1.07% 상승한 10,538.30으로 마감됐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4.69 포인트, 0.70% 오른 2,111.13으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9.27 포인트 0.83% 상승한 1,130.49로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장 마감 이후 발표되는 인텔과 야후 등 굵직한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가 엇갈리면서 나스닥 지수가 오후장 중반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 다우존스 지수 편입종목들이 선전해 결국 주요 지수들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11월 무역수지 적자가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는 소식과 미국 경제의 굳건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보고서가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