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핵물질 금수체제 강화 논의 _한 달 안에 근육량 늘리는 방법_krvip

북한과 이란 등 핵 확산 우려 국가들에 대한 감시 강화 방안을 논의할 원자력 공급국 그룹, NSG 회의 연차 총회가 오늘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비공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핵관련 물품들의 이전 금지 강화와 정보 교류, 회원국 사이의 협조 강화 방안 등이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에 앞서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주요 회원국들은 지난해 말 백개 이상의 핵 확산 관련 물품과 기술의 추가 수출 금지를 결정했습니다. 북한은 과거 핵에 대한 투명성이 검증되지 않아 지금까지 NSG에 의해 규정된 원자력 전용 품목과 이중 용도 품목, 관련 기술에 대해 국제사회의 금수조치를 받아 왔습니다. NSG는 핵무기 개발에 이용될 수 있는 민감한 품목과 기술이 이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립된 수출통제체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40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38개국이 참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