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공동기획단 구성, 판교 전면 재검토 _시멘트 화분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건설교통부는 판교개발을 전면 재검토 하자는 청와대의 방침과 관련해 오늘 열린우리당과 함께 부동산 공동기획단을 구성 해 판교신도시 개발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우선 한국토지공사등 사업시행자들에 택지 공급 연기를 지시하고 판교분양을 다소 늦추는 방안등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올 11월로 예정된 판교분양이 연기되고 공급부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중대형 평형의 공급이 확대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중대형 평형 공급을 확대하더라도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받지 않아도 되는 10%안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으며, 만약 공급물량을 지금의 2만4천가구보다 30-40%이상 늘릴 경우 분양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