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연구비 빼돌린 前 대학총장 집유 _리셀러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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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3부는 연구비 수천만원을 빼돌려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두재균 전 전북대 총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허위 계산서를 작성해 연구비를 빼돌리거나, 연구원들의 은행통장을 관리하면서 입금된 인건비를 편취한 점, 연구원 인건비 540만원을 인출해 산부인과 전공의 20명에게 나눠준 점 등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두 전 총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전북대 교수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연구물품을 납품받은 것처럼 허위계산서를 작성하거나, 연구원 인건비 통장에서 돈을 인출해 개인채무 변제에 사용하는 등 9천 여 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