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이미 보완” 반발 _콰이를 통해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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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러나 이 같은 감사에 대해서 대구시는 이미 문제점을 보완해서 지난해부터 2단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명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감사원의 밀라노 프로젝트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에 대구시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감사원의 지적이 지난 2003년 끝난 1단계 사업에 대한 뒤늦은 평가이기 때문입니다. ⊙여희광(대구시 경제산업국장): 지난 2003년으로 종료된 제1단계 밀라노프로젝트에 대한 평가로써 작년부터 하는 2단계 사업에서 더 잘 하라는 그런 측면으로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기자: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한 패션디자인 개발시전지원센터는 패션쇼뿐만 아니라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반박합니다. ⊙최태용(한국패션센터 이사장): 세계시장의 마케팅, 교육문제가 착실히 하나하나 이루어지고 있으니까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이렇게 봅니다. ⊙기자: 특히 패션어패럴밸리는 이미 단지 재배치 등 수정된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중이어서 감사원 지적대로 전면 재검토가 이루어질 경우 상당한 혼란도 불가피합니다. 또 다른 문제로 지적된 재원조달 방안은 민자유치를 위해 국내외 기업과 활발한 교섭이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이번에 지적된 문제점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2단계 사업에서 보완해 이미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명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