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국제선 항공료 또 오를 듯 _말레타 드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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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항공요금이 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한 달 동안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이 1갤런에 1달러 86센트 수준으로, 한 달 전보다 12센트가량 오름에 따라 다음달부터 국제선 항공료에 부과하는 유류 할증료를 최대 9달러까지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류할증료는 국제 유가가 오른 만큼 항공요금을 인상하는 제도로, 1갤런에 1달러 80센트 선을 넘으면 최고 단계인 7단계 요금을 적용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인천에서 미주나 유럽 등을 오가는 노선에서는 그동안 43달러였던 유류 할증료가 52달러로 9달러 오르고, 동남아 등지를 오가는 노선에서는 25달러로 3달러 올라, 항공요금도 그만큼 비싸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