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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자 미국 뉴욕 한복판에 북한의 도발을 막아야 한다는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기업광고 제작업체인 '브리지 엔터프라이시스'의 한태격 대표는 현지시각 오늘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인근의 광고판에 '북한은 핵무기 도박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광고를 올렸습니다.

북한 김정은의 사진을 배경으로 한 광고에는 "세계 평화를 위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막아야 한다"는 글귀도 들어갔습니다.

이 광고는 2주 뒤에는 한 블록 떨어진 타임스스퀘어의 광고판으로 이전 게시될 예정이어서, 총 4주 동안 뉴욕의 명소인 타임스스퀘어를 찾는 관광객과 뉴욕 시민에게 북한의 도발을 알리는 효과가 예상됩니다.

자비를 들여 광고를 게재한 한 대표는 "핵 도박을 일삼는 북한을 규탄하고, 중국이 상임이사국의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광고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지난해 말에는 이승만,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의 업적을 홍보하는 광고를 타임스스퀘어 광고판에 부착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