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 산하 ‘범죄 수익 환수반’ 오늘 출범 _마이크로태스크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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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수익을 추적해 몰수, 추징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자금세탁 수사 및 범죄수익 환수 전담반'이 오늘 오후 대검찰청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합니다. 범죄수익 환수 전담반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내 첨단범죄수사과 산하에 설치되며 검사 1명과 검찰 직원 6명 외부 파견 직원 6명 등 모두 13명이 2개 팀으로 운영됩니다. 검찰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등 관련 법률의 제정으로 범죄수익을 몰수, 추징할 수 있게 됐지만 담당 인력과 운용 경험 부족으로 그동아 환수 실적이 미흡했다면서 범죄수익 환수 전담반은 일선청의 범죄수익 환수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일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뇌물, 알선수재, 불법정치자금 등 전형적인 '검은돈 거래' 사건뿐 아니라 주가조작, 회삿돈 횡령, 마약밀매, 불량식품 판매 등 범죄수익 규제법이 적용되는 사건들의 범죄수익 환수가 폭넓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검찰은 운영 성과에 따라 범죄수익 환수 전담반의 인원과 기구를 점차 확충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