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광청, 대사관 나가라 압력 안 받았다”_베토 카레로에서_krvip

“천광청, 대사관 나가라 압력 안 받았다”_스포츠 베팅을 위한 데이터 과학_krvip

중국의 시각장애인 인권변호사 천광청이 주중 미국대사관을 나오게 된 배경을 놓고 `미국 배신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게리 로크 주중 미국대사가 오늘 천광청은 결코 대사관을 떠나라는 압력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게리 로크 대사는 오늘 기자들에게 미국 대사관은 천광청의 희망을 모든 점에서 최대한 충족시켜주려고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관리들도 천광청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고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그가 미국 대사관을 떠나라는 압력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천광청은 어제 중국에서 가족과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언질을 받았다고 말했으나 병원 도착 이후 안전을 극도로 우려하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중국을 떠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해 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