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반부패 입법 추진계획 발표 _재활용하고 적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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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오늘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반부패 입법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로비활동을 투명화하는 법안과 불법정치자금의 국고 환수 특별법 등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오늘 의원총회에 1단계로 정치부패와 정경유착을 척결하고 2단계로 고위공직자의 윤리를 확립한 뒤 3단계로 윤리경영시스템을 확립하고 마지막 4단계에서 토착비리를 척결하는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위해 열린우리당은 음성적인 로비활동을 통한 부패 방지를 위해 로비활동을 투명화하는 로비에 관한 법률 등을 올해안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이번 임시국회에서 불법정치자금 국고 환수법을 비롯해 주식 처분을 강제하는 고위공직자주식 백지신탁법과 의원 석방요구 발의 요건을 강화한 국회법개정안을 발의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오는 정기국회에서는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 설치법과 돈세탁 방지법을 제정하고 공직자 윤리법과 군사법원법 등의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불법정치자금 국고환수법을 제안한 이은영 의원은 불법정치자금의 환수 대상은 유죄확정 판결을 받은 자와 그로부터 돈을 유입받은 정당으로 하고, 선의의 제3자는 제외되고 부당한 환수가 없도록 예외규정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