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경제위기 극복 정부에 교섭 촉구” _등록 시 보너스가 있는 슬롯_krvip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이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 등 경제위기 극복방안을 논의하자며 정부에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은 오늘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속노조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정부가 대화에 나선다면 임금동결이나 삭감 등의 내용을 교섭장에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속노조는 또 국민기본생활보장을 위해 최저생계비를 200만 원 수준으로 올리고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와 해고금지에 따른 총고용 보장, 재벌기업 잉여금의 사회 환원 등 5가지 대정부 교섭 요구사항을 밝혔습니다. 금속노조는 임금과 관련해 이미 노동자들은 8시간 기본노동도 보장되지 않아 실질임금이 대폭 삭감됐다며 기본적 임금보장을 위해 재벌과 대공장이 기금을 조성해 중소협력업체들의 노동자들이 기본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