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산은 STX 부실 대출’ 직원 2명 경징계_보험중개인이 돈을 버는 방법_krvip

금융감독원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산업은행의 STX 부실대출과 관련해 직원 2명에 대해 경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중징계를 통보받았던 현 산업은행 본부장급 인사 1명은 경징계로 감경했고 경징계 통보를 받았던 직원들도 대부분 주의로 제재 수위를 낮췄습니다.

금감원은 주채권은행인 산은이 STX의 재무구조개선약정 미이행 사실을 알고도 필요한 후속 조처를 하지 않았고, STX조선해양의 분식회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여신을 3천억 원으로 확대했다며 징계를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