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보호조류 1호 아비 떼죽음 _최소 출금 베팅 승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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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보호야생조류 1호인 겨울철새 '아비'가 거제연안에서 떼죽음하고 있어 환경단체와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생태연구 모임 초록빛깔사람들은 경남 거제시 일운면과 동부면, 옥포동 등의 해역에서 지난 1월부터 '아비'새가 죽기 시작해 지금까지 적어도 5백여마리이상 집단폐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환경연구단체는 매일 20-30마리의 '아비'새가 죽은 채 해변으로 떠밀려 온 사실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4마리를 수의과학검역원에 보내 폐사원인을 밝혀주도록 요청했습니다. 아비도래지로서 천연기념물 227호로 지정된 거제도 연안은 해마다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겨울철새인 아비 수만마리가 날아들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