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중국인 日기업 상대로 소송제기_키보드 썬더 나이트_krvip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광산에 강제 징용된 중국인 100명이 미쓰비시 공업원료주식회사를 상대로 다음주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들이 산둥성 출신으로 모두 80살이 넘었으며 미쓰비시공업원료주식회사와 그 자회사에 대해 사과와 함께 배상금으로 1인당 10만 위안, 우리돈 천700여만 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차대전 당시 중국인 강제징용자는 4만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4분의 1은 산둥성 출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