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현장실습생 40% 전공과 무관한 실습”_무료 온라인 복권 빙고 게임_krvip

특성화고 현장실습 학생 5명 가운데 2명은 전공과 무관한 실습을 하고 있으며, 표준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하는 경우는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등이 개최한 '무권리상태의 산업체 현장실습, 대안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 발표된 실업계학교 산업체 파견 실습학생 104명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학생 38.8%가 전공과 실습 업무가 '관련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실습 시작 전 표준계약서를 제대로 쓴 경우는 43%로 절반에 못 미쳤고 실습학생들이 받는 평균 임금은 124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최대시간은 하루 14시간, 주당 84시간 등으로 법정 근무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