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송파신도시 연기 부적절” _셸미 포커 플레이어_krvip

건설교통부는 이명박 서울시장의 '송파신도시 건설 유보 건의 '발언과 관련해 서울시의 주택사정을 고려할 때 송파신도시 건설을 연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건교부는 송파신도시 개발이 지금부터 이뤄져도 분양은 2009년, 입주는 빨라야 20011년부터 시작된다며 송파신도시 건설을 연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또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강북의 도시재정비사업이나 강남의 재건축이 조합원분을 제외하면 주택의 증가효과가 낮아 서울의 주택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부족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 강팔문 주거복지본부장은 앞으로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교통.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과정에서 이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