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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6자회담의 핵심 쟁점인 평화적 핵 이용권과 경수로 가운데 경수로가 더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전국의 교육장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6자회담 쟁점이 15개 항 정도 되는데 나머지는 절충점을 찾았지만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권과 경수로 건설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북한의 평화적 핵이용권과 관련해 국제사회에서 핵을 가지고 있지 않은 국가도 NPT에 가입하면 평화적 핵이용권을 갖는데 북한만 예외일 수는 없다며 평화적 핵 이용권에 대해서는 절충의 여지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은 체제 인정과 핵무기로 공격 안한다는 보장, 북미관계 정상화 등 핵심적 요구사항의 대부분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4차6자회담의 의미에 대해서 합의문이 채택된다면 한반도 역사에 새 지평이 열리게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체제로 이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큰 역사적 의미가 담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