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존 리 대표 차명투자 의혹’ 메리츠운용 검사_유령 임무 실패 포커 방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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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차명투자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7일까지 메리츠운용을 상대로 수시검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조사 결과는 연말 넘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메리츠자산운용은 P2P투자 4개 사모펀드를 존 리 대표의 배우자가 일부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의 투자상품에 투자해 사익을 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존 리 대표 등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자본시장법 위반 행위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운용은 투자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해당 사모펀드 투자자와 회사에 손실을 끼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금감원의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면서, 법적인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