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사 라이스 방북 촉구…美 부정적 반응 _핀업은 돈을 벌어_krvip
톰 케이시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한미 외교가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의 다음달 방북설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라이스 장관이 조만간 방북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부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기자간담회에서 '라이스 장관이 방북 문제를 누군가 검토하고 있는지에 대해 전혀 아는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태식 주미 대사는 워싱턴 포스트 기고문을 통해 '현재까지 이룩한 성과를 보면 지금이 라이스 장관이 방북할 적기'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