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카트리나 성금 착복…49명 무더기 기소 _영화상 오스카상 수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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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들을 위한 적십자 성금 20만 달러를 가로챈 혐의로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 콜센터 직원 22명과 이들의 가족 등 모두 49명을 기소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카트리나 피해 신고를 받아 적십자 성금을 피해 주민들의 계좌에 송금하는 용역을 담당했던 베이커스필스 콜센터 직원들이 가족이나 친지 명의로 허위 계좌를 개설해 피해 지원금을 빼돌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피해 주민의 경우 1인당 360 달러, 가구당 천500 달러 정도씩의 지원금이 지급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