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 당한 한국계 혼혈 변호사 구조에 어려움” _영화 카지노 갱스터_krvip

지난 7일 미국 오리건주의 후드산 등반에 나섰다 폭설에 갇혀 조난된 한국계 혼혈 제리 쿠크 씨를 포함해 산악인 3명에 대한 구조활동이 거센 눈보라로 난관에 봉착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일주일째 고립돼 있는 조난자들의 구조활동이 심한 눈보라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오늘도 허리케인성 폭풍과 최대 18인치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의 부 보안관은 어디에서 구조활동을 재개해야 할지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으며 경찰은 눈보라가 그치는 대로 본격적인 구조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후드산은 오리건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지난 6일 한인 제임스 김씨가 눈보라에 갇혀 조난당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가 숨진 채 발견됐던 지역입니다.